백악관은 이날 의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액 610억달러(약 83조원), 이스라엘 지원액 140억달러(약 19조원) 등을 포함하는 총액 1050억달러의 패키지 예산안을 의회에 요구했다.
하지만 미국 의회가 지난 3일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 해임 이후 후임 의장 선출에 난항을 거듭하며 파행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예산의 의회 통과 시기와 여부 등 전망은 불투명하다.
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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